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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아스널 팬들이 뿔났다.
토니의 동점골을 놓고 말이 많다. 아스널은 세트피스 상황에서 두 차례 오프사이드 상황이 벌어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오프사이드 위치에서 서 있던 에단 피녹이 의도적으로 가브리엘 마갈량이스를 막고 토니가 슈팅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첫 번째 논란이다. 또 토니의 헤더 동점골을 어시스트한 크리스티안 노르가르도 오프사이드라고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주심은 VAR(비디오판독) 끝에 골을 선언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도 정식적으로 이의제기할 계획이다. 그는 "골 상황을 돌려보니 오프사이드였다. 심판들은 왜 골 선언이 번복되지 않았는지 설명하지 않았다. 프리미어리그에 우리의 의견을 제시할 것"이라고 불만을 토해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