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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영국)=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레스터시티전에 선발출격해 시즌 5호골을 노린다.
로드리고 벤탄쿠르, 피에르 에밀-호이비에르가 중원을 맡고, 페드로 포로와 이반 페리시치가 양측면 윙백을 소화한다. 퇴장 징계한 크리스티안 로메로 대신 자펫 탕강가가 에릭 다이어, 벤 데이비스와 스리백을 맡는다.
부상한 위고 요리스를 대신해 프레이저 포스터가 골문을 지킨다.
담낭염 수술차 지난 맨시티전에 불참한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이날 건강한 모습으로 원정길에 동행했다.
레스터(영국)=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