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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첼시의 다음 타깃은 스트라이커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올 여름 약점인 스트라이커 자리에 새로운 선수를 더할 계획이다. 타깃은 나폴리의 빅토르 오시멘이다. 오시멘은 나폴리에서 엄청난 득점력을 보이며, 팀의 선두 질주에 일조하고 있다. 세리에A 득점 선두다.
'거상'으로 유명한 나폴리는 오시멘을 그냥 보내주지 않겠다는 생각이다. 최소 1억5000만유로를 원하고 있다. 아무리 첼시라고 해도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는 액수다. 그래서 생각한게 선수+현금이다. 10일(한국시각) 90min에 따르면, 첼시는 나폴리에 로멜루 루카쿠+현금을 제시할 계획이다. 루카쿠는 현재 인터밀란 임대 중인데, 다음 시즌 첼시로 복귀한다. 첼시는 루카쿠를 쓸 계획이 없기 때문에, 어떻게든 처분을 원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