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주드 벨링엄(도르트문트)의 다음 팀은 리버풀인가. 벨링엄이 첼시와 파리생제르맹(PSG)의 관심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스프레스는 독일 언론 스포르트원의 보도를 인용해 '도르트문트는 벨링엄과의 재계약을 원한다. 그를 최고 연봉 선수로 만들고 싶어한다. 벨링엄은 자신의 미래에 대해 불확실하지만 첼시, PSG에는 합류하고 싶어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이 매체는 '리버풀은 벨링엄의 가장 유력한 행선지로 알려졌다. 다만, 벨링엄은 현재 리버풀의 상황을 고려할 때 이적을 주저하고 있다. 리버풀은 올 시즌 부진한 모습이다. 벨링엄은 FC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맨시티, 맨유 등 유럽 최고 클럽들의 관심을 받았다. 그는 곧 새 클럽을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