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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역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이적료의 사나이였다. 엔조 페르난데스가 첼시 데뷔전에서 EPL을 찢었다.
첫 경기부터 칭찬 일색이었다. 영국 언론 더선은 4일 '선발 명단에서 눈에 띄는 이름은 페르난데스였다. 그는 영국 합류 72시간도 채 되지 않아 경기에 나섰다. 찬란한 슈팅을 선보였다. EPL 무대에서 자신을 소개하는 방법이었을 것'이라고 했다. 평점 8점을 부여했다. 첼시 선발 중 가장 높은 점수였다. 또 다른 언론 BBC도 '첼시에서 가장 많은 터치와 태클을 기록했다. 후반 박스권 밖에서 전진하기 위해 가장 많은 힘을 쏟았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