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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첼시의 미드필더 조르지뉴가 이적료 1200만파운드(약 183억원)에 아스널로 깜짝 이적했다.
조르지뉴의 합류로 아스널의 중원은 더 풍성해졌다. 변화도 불가피하다. 영국의 '더선'은 조르지뉴가 가세한 아스널의 예상 베스트11을 공개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올 시즌 4-3-3 시스템을 꾸준히 고수했다. 하지만 조르지뉴의 합류로 4-2-3-1 포메이션으로 변화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원톱에는 에디 은케티아가 포진하는 가운데 2선에는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마르틴 외데가르드, 부카요 사카가 위치한다. 더블 볼라치에는 조르지뉴와 파티가 호흡하고 포백에는 올렉산드르 진첸코,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윌리엄 살리바, 벤 화이트가 늘어서는 구도다. 골문은 아론 램스데일이 지킨다.
조르지뉴의 가세로 아스널의 미드필더가 더 무서워진 것은 사실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