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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메시의 공을 뺏기란 불가능해."
이어 "메시는 항상 상황을 통제한다. 그의 발 아래 공이 있다면, 그는 모든 것을 결정한다. 그의 상대가 되는 것은 어려울 수 밖에 없다. 메시의 공을 뺏을 수 없다"며 "상대는 그 보다 크지만, 메시를 상대로 힘을 쓸 수 없다. 메시 같은 선수들은 낮은 무게중심과 밸런스를 갖고 있으며, 이는 세밀한 콘트롤로 이어진다"고 했다.
루니는 마지막으로 "메시와 그처럼 드리블 하는 다른 선수들의 차이는 메시가 항상 움직인다는 점"이라며 "그를 다루는 것은 너무 피곤하다. 그는 자신을 막는 것이 거의 불가능할때까지 만든다. 그의 경기를 보는 것은 정말 즐겁다. 그는 디에고 마라도나가 갖고 있는 모든 능력을 갖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