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캉테까지 사우디 '오일머니'에 흡수되나.
FC바르셀로나가 자유계약 신분이 되는 캉테를 원하는 듯 했다. 그런데 복병이 등장했다. 사우디 알 나스르다.
현지 매체 '풋메르카토'는 알 나스르가 캉테와의 계약을 열망하고 있으며, 가능한 빨리 사인을 받아내기 위해 캉테 측에 적극적으로 달려들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호날두의 영입과 별개로 알 나스르가 캉테에게도 엄청난 정성을 쏟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캉테는 느긋한 입장이라 빠른 결정을 내릴 필요가 없다. 1월이 되면 해외 구단들과 자유롭게 협상을 할 수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