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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월드컵은 끝났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기지개를 켠다. 26일 밤 9시30분(한국시각), 브렌트포드에서 열리는 브렌트포드와 토트넘의 경기를 통해 공식 재개한다.
월드컵 기간에 '문어'로 활약한 크리스 서튼 BBC 분석위원은 지난 21일 니스와의 친선경기에 출전한 손흥민이 "컨디션(fit)을 되찾았다"고 브렌트포드전 활약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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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EPL 17라운드에는 브렌트포드-토트넘전을 비롯해 팰리스-풀럼, 에버턴-울버햄턴, 레스터-뉴캐슬, 사우스햄턴-브라이턴, 빌라-리버풀, 아스널-웨스트햄, 첼시-본머스, 맨유-노팅엄 포레스트, 리즈-맨시티전이 예정됐다.
월드컵 이전 아스널이 승점 37점으로 2위 맨시티(32점)를 5점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를 달렸다. 토트넘은 4위, 황희찬이 속한 울버햄턴은 최하위에서 리그 재개를 맞이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