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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월드컵 히트상품' 조규성(24·전북 현대)이 유럽 진출의 꿈을 이룰 시간이 다가오고 있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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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은 과거 기성용(33·FC서울)과 차두리(42)가 활약하며 2011~2012시즌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우승을 이끌었다. 페네르바체도 한국 축구 팬에 익숙한 팀이다. 지난 시즌 유럽 빅 클럽들이 노리는 '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뛰었다. 김민재는 페네르바체에서의 활약을 발판 삼아 이탈리아 나폴리로 건너가 세계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이라는 평가를 이끌어내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레코드는 "조규성은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팀으로 이적하길 원한다. 따라서 페네르바체와 셀틱과 계약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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