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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이제 스물넷 밖에 안됐잖아. 아직 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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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결승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건 1966년 월드컵에서 잉글랜드 우승을 이끈 제프 허스트 이후 역대 두 번째. 그러나 아르헨티나의 우승 기운을 막기엔 음바페의 해트트릭도 부족했다. 음바페는 8골을 몰아치며 메시(7골)을 제치고 골든부트(득점왕)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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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 퍼디낸드 역시 BBC를 통해 이날 프랑스와 아르헨티나, 음바페와 메시가 보여준 역대급 결승전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런 경기는 두번 다시 볼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두 위대한 팀이 막상막하로 끝까지 경쟁했고, 누구도 물러서지 않았다. 양 팀의 두 슈퍼스타도 끝까지 골을 주고받으며 싸웠다. 정말 대단하다"고 극찬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