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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월드컵 우승으로 모든 것을 이룬 리오넬 메시가 국제 무대 은퇴 가능성을 일축했다.메시의 아르헨티나는 19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루사일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프랑스와의 카타르월드컵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혈투 끝에 승리, 1986년 이후 46년만에 세 번째 우승 숙원을 이뤘다.
메시는 TyC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A매치 국제무대에서 은퇴할 것이냐"는 질문에 "아니다. 나는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나는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입고 월드컵 챔피언으로서 계속 플레이하고 싶다"는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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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는 즐길 것이다. 정말 오랜 기간 이 트로피를 기다렸고, 이제 그 월드컵 트로피가 바로 여기 있다. 컵이 어떻게 생겼는지 한번 보라. 정말 아름답다"며 감격을 표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