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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가 프랑스 꺾고 우승할 것."
18일 꿈의 결승전을 앞두고 퍼디낸드는 BBC를 통해 아르헨티나의 우세를 점쳤다. "아르헨티나 스타플레이어들이 메시를 위해 연대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이번 월드컵에서 그가 1000경기를 뛰는 모습을 봤다. 마라도나, 메시 중 누가 최고냐는 질문에 사람들은 메시가 월드컵 트로피가 없다고들 답한다. 이번이 메시의 시간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프랑스와 아르헨티나는 19일 자정, 루사일스타디움에서 펼쳐질 꿈의 결승전에서 월드컵 트로피를 다툰다. 과거 12번 만나 아르헨티나가 6번 승리했다. 2009년 친선전에선 아르헨티나가 2대0으로 이겼고, 가장 최근인 2018년 16강에선 난타전 끝에 음바페가 멀티골을 터뜨린 프랑스가 4대3으로 이겼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