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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가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맹활약한 선수 영입 리스트를 작성했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는 크로아티아의 센터백 유슈코 그바르디올(20·라이프치히)과 네덜란드의 공격수 코디 각포(23·PSV에인트호벤) 영입전에도 발을 내밀었다. 여기에 포르투갈 스타 곤살루 하무스(21·벤피카)도 카림 벤제마의 백업으로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레알 마드리드는 월드컵 슈퍼스타들을 영입하길 좋아했는데 과거 호나우두, 하메스 로드리게스, 메수트 외질, 티보 쿠르투아 등이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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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넘버 원' 타깃 벨링업을 품으려면 리버풀, 맨유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과 싸워야 한다. 유로스포르트는 "레알 마드리드는 적어도 한 명의 선수와는 사인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그바르디올 영입에 실패했을 경우 대체자로 김민재(26·나폴리)를 염두에 두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역시 맨유, 토트넘, 유벤투스 등 빅 클럽들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