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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카타르)=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냉정히 말해, 포르투갈은 우리보다 몇수 위다.
특히, 이강인은 '수비형 미드필더' 정우영(알사드)이 교체된 후 황인범(올림피아코스)과 함께 생소한 중앙 미드필더 자리에 섰음에도 자신의 재능을 유감없이 펼쳤다. 특정 포지션에서, 특정 활용법에서만 잘 한다는 꼬리표를 떼어내기에 충분한 활약이었다. 첫번째 도움 장면에서도 상대의 볼을 뺏는 도전적인 수비력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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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카타르)=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