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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45분이 답답하게 흘렀다. 중원에서 팽팽한 접전이 계속 이어졌으나 확실한 슛 찬스를 만들지는 못했다. '유효슈팅수 제로(0)'가 전반을 설명하는 키워드다. 크로아티아와 벨기에가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F조 최종전에서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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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직후 크로아티아가 번개같이 공격을 전개했다. 페리시치가 킥 오프 후 18초 만에 박스 바깥쪽에서 슛을 날려 벨기에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벨기에도 전반 10분 메르텐스의 크로스를 카라스코가 슛으로 연결했다. 그러나 골키퍼가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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