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동유럽의 강호 크로아티아와 북중미의 자존심 캐나다가 물러설 수 없는 2차전을 펼친다.
크로아티아는 4-3-3 포메이션이다. 마르코 리바야, 안드레이 크라마리치, 이반 페리시치가 최전방. 마르셀로 브로조비치, 루카 모드리치, 마테오 코바치치가 2선, 요시프 유라노비치, 보르나 소사, 데얀 로브렌이 3백이다. 도미니크 리바코비치 골키퍼.
캐나다는 3-4-3 포메이션.
크로아티아는 이 경기를 잡아내면 16강 진출의 완벽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다. 유럽 명문 클럽에서 뛰고 있는 브로조비치, 모드리치, 코바치치 2선은 최상급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캐나다는 객관적 전력은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바이에른 뮌헨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북중미 최고의 스타 알폰소 데이비스를 앞세워 이변을 노린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