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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카타르)=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우루과이전의 '신데렐라'는 나상호(서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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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규는 자신이 넘친다. 그는 "포르투갈전을 봤더니 가나 레프트백 뒤쪽에 약점이 있더라. 뒷공간 침투를 해서 노리겠다"고 했다. 정우영도 만만치 않았다. 정우영은 "뒷공간을 조심하고, 볼이 뺐앗을 때 역방향으로 뒷공간을 이용하면 찬스를 많이 만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송민규와 정우영은 가나전의 신테렐라가 될 수 있을까.
기사입력 2022-11-26 06:36 | 최종수정 2022-11-2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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