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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한민국 연령별 대표팀 감독들도 2022년 카타르월드컵으로 향한다. 김은중 20세 이하(U-20) 대표팀 감독과 변성환 17세 이하(U-17) 대표팀 감독은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카타르로 떠난다. 황선홍 23세 이하(U-23) 대표팀 감독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두 차례 친선 경기를 마무리한 뒤 카타르로 이동한다.
월드컵은 전 세계 최고 스타들이 모여 겨루는 최상의 레벨의 대회다. 최고 선수들의 기술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각 팀들이 활용하는 다양한 전술과 지략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세계 축구의 최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무대다. 연령별로 메이저 대회를 앞두고 있는 만큼 도움이 된다. 또한, U-23 대표팀의 경우 '에이스' 이강인(21·레알 마요르카)이 월드컵 무대를 밟는다. 손발을 맞출 시간이 부족한 만큼 현장에서 점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