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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토트넘이 손흥민(30) 영입을 원하는 '프랑스 갑부구단' 파리생제르맹(PSG)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PSG는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리오넬 메시의 대안으로 손흥민을 점찍은 것으로 보인다. 엘 나시오날은 "PSG와 레알 마드리드가 보이고 있는 관심은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나고 싶다는 마음을 부추길 것이다. 손흥민은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지만 재계약 의사를 드러내지 않고 있는 메시의 잠재적 후임자로 여겨진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손흥민 영입 경쟁은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PSG를 비롯해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 리버풀, 맨유, 첼시 모두 손흥민 영입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2년 계약이 남아있다. 2025년 여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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