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리버풀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경기를 이틀 앞둔 4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트레이닝센터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기자회견에 나섰다.
첫 질문은 리버풀전을 앞둔 팀 뉴스였다. 이번 기자회견은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됐다. 부상 선수들에 대한 이야기였다. 콘테 감독은 "히샬리송과 로메로는 리버풀전에서 뛸 수 없다. 벤탕쿠르는 조금 더 나아졌다. 트레이닝 세션을 일부 소화했다. 클루세프스키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손흥민에 대해서는 "지금 수술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월드컵 출전을 위한 수술인가?"라는 질문에 콘테 감독은 '예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