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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과 맨유가 의견을 모았다. 아르헨티나 '특혜'는 없다.
이런 상황에서 아르헨티나축구협회가 맨유, 토트넘 등에 자국 선수 일부의 휴식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트로는 '이번 월드컵은 성격이 다르다. EPL과 월드컵 사이 일주일밖에 쉬는 날이 없다. 폴 포그바(유벤투스), 은골로 캉테(첼시) 등은 이미 제외됐다. 손흥민은 출전에 심각한 의심이 생겼다. 월드컵이 다가올수록 선수들의 몸 상태가 중요할 것이다. 참가국들은 당연히 우려하고 있다. 아르헨티나축구협회는 구단에 일주일 일찍 선수들을 풀어달라는 요청을 했다. 구단은 거절했다. 그렇게 할 의무가 없다'고 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축구협회는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이상 맨유), 에밀리아노 부엔디아,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이상 애스턴 빌라), 크리스티안 로메로(토트넘),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브라이턴) 등 6명의 조기 차출을 요청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