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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월드컵 끝날 때까지는 협상 없다.'
이번 여름에도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이 나왔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FC바르셀로나)의 빈 자리를 채워야 하는 뮌헨이 강공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토트넘은 여유가 넘친다. 2024년 여름 계약이 끝나는 케인과의 연장 계약을 할 자신이 있어서다.
파바로 파라티치 단장은 "우리는 자신감이 있다. 케인과 항상 연락한다"고 말하며 "케인과 클럽 사이 관계는 매우 좋다. 우리는 현 상황에 대해 매우 낙관적"이라고 강조했다.
이 매체는 이어 케인이 내달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이 끝날 때까지도 협상을 개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케인은 잉글랜드 대표팀 캡틴이다. 잉글랜드는 B조에서 이란, 웨일스, 미국을 만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