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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승리의 파랑새' 오현규가 A대표팀 첫 발탁 소감을 전했다.
오현규는 수원 삼성을 통해 첫 A대표팀 발탁 소감을 전했다. "아침에 기사를 보니 내 이름이 올라와 있어서, K리그 베스트11 선정됐나 했더니 대표팀 발탁됐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고 했다. "항상 꿈꿨던 A대표팀에 이름을 올리게 돼 영광이다. 대표팀에 오른만큼 카타르에 갈 수 있도록 내 능력을 입증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팀플레이어답게 최종전 필승 각오도 잊지 않았다. "대표가 된 것이 기쁘지만 우선 내일 경기 승리에만 집중하겠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