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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차지했던 리버풀의 간판 스트라이커 모하메드 살라(30)가 특별한 기록을 달성하며, 'EPL 득점왕'의 클래스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챔피언스리그에 길이 남을 기록이었다.
실로 어마어마한 득점 페이스다. 영국 대중매체 더 선은 이 내용을 전하며 '살라가 불과 6분 만에 엄청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는 챔피언스 역사상 최단시간 기록이다'라고 전했다. 살라는 정확히 6분 12초만에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살라의 폭발적인 득점력으로 기운을 차린 리버풀이 리그에서의 부진도 털어낼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