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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프랑크푸르트전 승리에 기쁨을 표했다.
이 날 손흥민의 첫 골은 케인의 도움이 있었다. 공식 경기에서 손흥민과 케인이 만들어낸 50번째 골이었다. 손흥민은 "우리 서로 무엇을 좋아하는지 잘 알고 있다. 그리고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거기에 대한 보상"이라고 했다.
멋진 하프 발리슛으로 만들어낸 두번째 골에 대해서는 "호이비에르가 나를 봤다. 압박 속에서 좋은 크로스를 올렸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단 하나 왼발 발리슈팅밖에 없었다. 운이 좋았다"고 했다.
조선두에 나선 것에 대해서는 "아직 2경기가 남았다.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 계속 좋은 분위기를 유지해야 한다"고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