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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이럴거면 왜 그 때 보냈을까.
서킨이 팀을 떠날 당시에는 세르히오 레길론이라는 붙박이 레프트백이 있었고, 벤 데이비스도 버티고 있어 경쟁이 쉽지 않았다. 결국 서킨은 토트넘과의 재계약을 거절하고, 2020~2021 시즌 후 3부 선덜랜드로 이적을 결심한다. 그리고 지난 시즌 선덜랜드 소속으로 41경기를 출전하며 팀의 챔피언십 승격을 이끌었다.
이번 시즌에도 챔피언십 8경기에 출전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에 친정 토트넘이 다시 관심을 보이게 됐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