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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멕스커뮤니티스타디움(영국 브라이턴)=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역시 손흥민(토트넘)은 공격수였다. 전방으로 올리니 플레이가 살아났다.
손흥민은 전반 22분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케인이 그대로 헤더로 연결, 골망을 흔들었다. 1-0으로 앞서갔다.
손흥민의 플레이는 후반 들어서도 날카로웠다. 후반 15분 역습 상황에서 문전으로 쇄도했다. 날카로운 모습이었지만 수비진에 걸리고 말았다. 후반 29분 손흥민은 볼을 잡았다. 왼발 감아차기로 슈팅을 때렸다. 골망을 갈랐다. 그러나 간발의 차이로 오프사이드가 됐다.
손흥민은 후반 35분 교체아웃됐다.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에게 박수를 보냈다. 공격수 손흥민은 역시 최고의 선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