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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수비력으로 비판 받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가 자존심을 회복했다. 특유의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완성했다.
위기의 리버풀을 구한 것은 알렉산더-아놀드였다. 그는 전반 7분 상대 파울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섰다. 알렉산더-아놀드는 직접 프리킥으로 상대의 골망을 뚫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만 18세 때 리버풀 1군에 합류한 재능이다. 빼어난 패스 능력과 킥 실력은 인정받았다. 하지만 수비력이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에는 첼시 출신 프랭크 르뵈프에게"알렉산더-아놀드의 공격적인 성향을 사랑한다. 하지만 그의 수비 능력은 챔피언십 수준"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