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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부산 아이파크가 부산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2022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보조경기장으로 이전하며 가격 정책도 기존 주경기장에서 진행했던 금액과 달라진다. 기존 티켓 가격에서 평균 4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좌석에 따라 최대 60%까지 할인된다. 또 마지막 경기인만큼 선예매와 일반 예매를 4일 오후 2시 티켓링크를 통해 동시 오픈한다.
부산아이파크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멤버십과 시즌권을 구매했던 팬들에게는 다른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는 경기를 예매하고 방문하는 관람객 중 16명을 추첨해 10월 15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Yet To Come> in BUSAN의 콘서트 티켓 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부산아이파크 관계자는 "시즌 마지막 경기인만큼 많은 팬분들이 찾아와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좋겠다. 팬들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즐기고, 행복한 마무리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부산의 올시즌 마지막 홈경기인 충남아산전은 9일 오후 1시 30분 부산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