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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쿨리발리를 잊어버렸어!'
칼치오 나폴리는 29일(한국시각) '나폴리는 쿨리발리를 잊어버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김민재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보호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며 '센터백 자원은 항상 소중하다. 김민재는 나폴리에서 잘 적응하고 있고, 내년 시즌 가치는 더욱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일단 그의 이적료는 5000만 유로 정도'라고 했다.
이미 영국 현지 매체들은 김민재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뿐만 아니라 토트넘의 타깃이 돼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나폴리는 지난 시즌까지 핵심 센터백 쿨리발리를 애지중지했다. 수많은 러브콜에도 '이적 불가'를 공개적으로 표현했고, 결국 4000만 파운드 이상의 이적료를 받으며 첼시로 이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