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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월드컵은 단일 스포츠 이벤트로 세계 최고의 파괴력을 자랑한다. 당연히, 각 국 대표팀이 입는 유니폼은 전 세계 모든 축구 팬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덴마크 대표팀 측은 '수천 명의 생명을 앗아간 것으로 추정되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리 유니폼이) 눈에 띄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카타르 당국은 월드컵 시설을 건설하는 이주 노동자들이 2021년 37명의 사망자가 있었다고 발표했다. 또 3명만이 월드컵 시설 건설에 관련된 인원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