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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살아있는 맨유의 전설이다.
80세인 그는 여전히 그라운드 밖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데 그의 연봉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퍼거슨 감독은 사령탑에서 은퇴한 지 9년이나 흘렀지만 여전히 주급 23만5000파운드(약 3억7200만원)를 버는 것으로 전해졌다. 프리미어리그의 정상급현역 축구 선수보다 연봉이 더 많다. 주급이 20만파운드인 해리 케인과 19만2000파운드인 손흥민 위다.
'더선'에 따르면 퍼거슨 감독은 지난 한 해 1220만파운드(약 194억원)를 벌어들였다. 개인 회사의 가치는 4000만파운드로 상승했다. 개인 자산 또한 1750만파운드에서 2600만파운드로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