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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충격' 레알 선수를 노리는 바르샤.
그런데 바르셀로나가 레알 선수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스페인 매체 '문도데포르티보'는 바르셀로나가 레알에서 뛰는 스페인 국가대표 미드필더 마르코 아센시오 영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레알에서 부상과 경쟁 등으로 인해 사실상 주전에서 밀린 아센시오를, 바르셀로나가 여전히 높게 평가하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워낙 가진 능력이 좋고, 아직 26세밖에 되지 않아 기회만 주어진다면 그의 경기력이 다시 살아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하지만 그의 재기 무대가 바르셀로나가 될 거라 예상한 이는 많지 않았을 것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