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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가 팬의 하프 타임 사진 요청을 거절했다.
호날두가 전반을 마친 뒤 라커룸으로 들어가던 상황이었다. 몰도바의 한 팬이 호날두의 사진을 찍으려고 했다. 하지만 호날두는 그 제안을 뿌리쳤다.
데일리스타는 '호날두가 시즌 첫 골을 넣은 뒤 기세가 등등할 것으로 상상할 수 있다. 하지만 그는 아니었다. 몰도바의 한 팬이 호날두의 사진을 찍으려고 했다. 하지만 호날두는 팬을 치면서 거절했다. 팬을 쳐다보지도 않고 경기장을 떠났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