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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2022 카타르월드컵 현장에서 맥주 판매가 허용된다. 국제축구연맹(FIFA)과 카타르월드컵 조직위원회가 합의한 내용이다.
결국 FIFA는 카타르월드컵 조직위원회와 적극적인 협상을 재개했다. 스폰서인 주류회사들의 입장을 대변하며 카타르 조직위원회를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FIFA의 뜻대로 주류판매가 결정됐다. 킥오프 전과 경기 종료 후 경기장 주변의 지정구역에 한해 FIFA 스폰서 회사의 맥주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 경기장 안에서는 무알콜 또는 저알콜 음료가 판매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