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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7세 때부터 첼시에서 성장해 온 '성골 중의 성골' 칼럼 허드슨-오도이(22)가 결국 팀을 떠날 전망이다. 발목 부상으로 인해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자 출전 시간 확보를 위해 새로운 출발을 선택한 것. 무려 20개 구단이 이런 허드슨-오도이를 원했지만, 분데스리가 바이엘 레버쿠젠이 최종 승자가 됐다.
결국 허드슨-오도이는 출전 시간 확보를 위해 첼시를 떠나 다른 곳에서 도전하려고 한다. 첼시 입장에서도 허드슨-오도이를 그냥 놀게 하는 것보다는 임대를 보내는 게 이득이다. 허드슨-오도이를 무려 20개 구단이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버쿠젠이 경쟁에서 이기고, 허드슨-오도이를 품게 됐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