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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또 한번의 '거절도르'다.
사실 영입을 시도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프렝키 데 용과는 오랜기간 협상을 했다. 이적료 합의까지 마쳤지만 선수 본인 반대로 뜻을 이루지 못했고, 여러선수들이 맨유의 제안에 고개를 저었다. 맨유의 제안을 거절한 선수가 한명 더 추가로 밝혀졌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주앙 펠릭스다. 18일(한국시각) 아스에 따르면, 아틀레티코는 펠릭스에 대한 맨유의 초대형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무려 1억3000만유로를 제시했다. 하지만 아틀레티코는 펠릭스의 바이아웃인 3억5000만유로가 아니면 팔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