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토트넘 센터백 크리스티안 로메로(24)가 부상으로 최대 한 달간 전력에서 이탈한다.
로메로는 토트넘 핵심 수비수다. 지난 시즌 임대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30경기에 출전, 1골을 기록했다. 세계 최고의 공격수들을 막아내는 수비력이 좋은데다 빌드업 능력도 출중하다. 그러나 격렬했던 올 시즌 첫 '런던 더비'의 후유증이 크다.
토트넘은 로메로 없이 한 달 가까이 버텨내야 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선 다음달 11일 맨시티전이 고비가 될 전망이다. 특히 9월 초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도 치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