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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리버풀을 거절한 선수를 울버햄턴이?
리버풀과 첼시가 그를 원했다. 하지만 리버풀의 관심에도 누네스가 스포르팅에 잔류할 것이라는 현지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그런데 깜짝 이적이 진행될 전망이다. 리버풀도, 첼시도 아니다.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턴이다. 유럽 축구 전문 저널리스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울버햄턴과 스포르팅이 곧 누네스 이적에 대한 논의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누네스는 다른 이유보다 고국 포르투갈 출신의 브루노 라즈 감독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에 큰 매력을 느꼈다는 후문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