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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한때 '재능천재'로 불리던 델레 알리(에버턴)가 또 실망을 안겼다.
알리는 한때 토트넘의 핵심으로 뛰었다. 하지만 그는 조세 무리뉴 감독 시절 자리를 잃었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안토니오 콘테 감독 밑에서도 경기력을 찾지 못했다. 결국 그는 지난 1월 에버턴으로 떠났다. 에버턴에서도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램파드 감독은 알리를 향해 "그는 골을 넣으려는 본능이 있다. 되돌릴 방법을 찾아야 한다. 내가 그를 팀으로 데려온 이유다. 그는 비시즌 열심히 했다. 올바른 방식으로 노력한다면 매우 유용한 선수가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