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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톰 허들스톤을 플레잉 코치로 영입하려는 맨유.
그런 가운데 깜짝 영입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에릭 텐 하흐 신임 감독이 허들스톤 영입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는 것이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맨유가 35세 베테랑 미드필더 허들스톤을 플레잉 코치로 데려오는 데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허들스톤은 해가 갈수록 출전 경기수가 줄었고, 지난 시즌 헐시티 소속으로 챔피언십 4번의 선발 출전과 7번의 교체 출전에 그쳤다. 물론 부상이 영향을 미쳐 맨유가 그의 실력과 경험을 아직까지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허들스톤은 2003년 더비 카운티 소속으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4경기를 소화한 경력이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