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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시티가 마지막 퍼즐까지도 맞출 기세다.
하지만 이마저도 뚫는 모습이다. 28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맨시티가 쿠쿠렐라와 3000만파운드에 달하는 규모의 개인합의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쿠쿠렐라는 맨시티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이적을 막는 브라이턴에 강한 불만을 갖고 있다. 쿠쿠렐라는 맨시티의 제안을 바로 받아들인 모습이다.
남은 것은 이적료 협상이다. 브라이턴은 맨시티의 3000만파운드 제안을 일언지하에 거절했다. 최소 5000만파운드를 원하고 있다. 이미 1억파운드 이상을 쓴 맨시티라 부담이 되는 액수는만큼, 장기 협상이 불가피 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