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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맨유)의 위상이 말이 아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도 흐지부지되는 분위기다. 루이스 수아레스를 보내며 확실한 골잡이가 필요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인만큼, 꽤 신빙성 있는 시나리오로 보였지만, 마르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호날두 영입이 경제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관련한 루머는 모두 호날두 측에서 나온거고, 처음부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측은 줄곧 이 이적설을 부정해 왔다'고 했다.
이런 상황에서 호날두는 쓸쓸하게 개인 훈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한국시각) 데일리스타는 '호날두가 마침 포르투갈 리스본에 있던 셰필드 유나이티드 옆에서 혼자 훈련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데일리메일은 '셰필드 선수들은 호날두가 외롭게 훈련을 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셰필드 측은 일단 함께 훈련을 할지 여부를 묻지는 않았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