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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일본 프리시즌 투어에 나선 파리생제르맹(PSG)이 공식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이 회견에선 일본 축구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음바페는 2018년 러시아월드컵을 떠올리며 "일본 축구는 기술력이 뛰어나고 즐거운 축구를 하는 게 특징이라고 생각한다. (월드컵 1차전에서)벨기에에 패한 건 유감이지만, 카타르월드컵에선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다.
지난달 브라질 대표팀을 이끌고 일본에서 친선경기를 펼친 네이마르는 "일본팀은 규율이 잘 잡혀있고, 투쟁심이 강하다. 체력도 좋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일본과 경기를 하면 엄청난 전개가 펼쳐진다"고 엄지를 들었다.
PSG는 오는 20일 가와사키프론탈레전을 시작으로 23일 우라와레즈, 25일 감바오사카와 잇달아 친선경기를 펼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