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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실바, 안판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의 실바 영입은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미러'는 맨시티가 올 여름 실바를 매각할 의사가 없다고 보도했다.
사실 맨시티도 아예 매각을 고려하지 않은 건 아니다. 지난해 여름에도 실바의 개인 사정을 고려해 이적을 허락하려 했다. 하지만 당시에는 바르셀로나가 돈이 없었다. 올해도 8000만유로(약 1066억원)에 판매를 생각했다. 하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실바를 다음 시즌 구상에 핵심으로 포함시켰다. 때문에 맨시티는 매각 계획을 철회할 수밖에 없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