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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의 마음이 급하다. 제대로 된 영입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급기야 웃돈을 주고 하이재킹을 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됐다.
익스프레스는 파브리지오 로마노 이적 전문 기자의 보도를 인용해 '말라시아는 리옹과 합의에 도달했다. 하지만 맨유가 막판에 뛰어 들었다. 맨유 이적 가능성이 있다. 맨유가 리옹보다 더 나은 제안으로 유혹할 경우 말라시아 영입에 성공할지 지켜볼 일'이라고 했다.
1999년생 말라시아는 지난 2년 동안 페예노르트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 네덜란드 연령별 대표팀을 거쳐 A대표팀에도 승선했다. 텐 하흐 감독이 그의 네덜란드 리그에서의 활약을 높이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