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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맨유가 결국 앙토니 마르시알(27)을 정리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세비야에서도 반등은 없었다. 12경기에 출전, 1골이 전부였다. 세비야도 마르시알에게 더 이상 관심이 없다.
마르시알은 2024년까지 맨유와 계약돼 있다. 원하는 팀이 없어 맨유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반전이 없는 한 마르시알은 제이든 산초, 마커스 래시포드. 안토니 엘랑가에 이어 왼쪽 윙포워드의 4번째 옵션으로 2022~2023시즌 맨유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출전 시간이 적다보니 프랑스대표팀에서도 설 자리를 잃은 그는 27일 6월 A매치에 소집되지 않은 선수들과 함께 맨유의 프리시즌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첫 발을 떼는 에릭 텐 하흐 감독도 선택지가 없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