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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미나미노가 모나코로 떠난다.
리버풀은 사디오 마네가 떠났지만, 다윈 누녜스가 합류했고 파비오 카르발류도 영입했다. 미나미노가 뛸 자리는 여전히 없다.
다행히 미나미노를 원하는 팀은 많았다. 풀럼, 리즈 유나이티드, 울버햄턴 등이 관심을 가졌다. 하지만 행선지는 모나코였다.
미나미노는 리버풀을 떠나게 됐지만, 컵대회에서의 그의 활약은 리버풀팬들에게 찬사를 받기 충분하다. 지난 시즌 FA컵과 EFL컵에서 리버풀이 모두 우승하는 데 큰 공헌을 했다. 8경기 7골을 몰아쳤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