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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이 라힘 스털링(맨시티) 영입에 모든 초점을 맞추고 있다.
투헬 감독은 궁합이 맞지 않았던 로멜루 루카쿠를 인터 밀란으로 임대보내는 대신 스털링을 중심으로 전력 재배치를 구상하고 있다. 영국의 '미러'가 그 이유를 설명했다.
'미러'는 21일(현지시각) '스털링의 등장은 다음 시즌 첼시 공격의 역동적인 변화를 촉발할 수 있다. 투헬은 지난 시즌 공격 옵션이 제한되었을 때 4-1-4-1, 4-2-2-2, 4-3-3 등을 꺼내며 다양한 실험을 했다. 하지만 투헬이 가장 선호하는 포메이션은 3-4-3이다. 스털링이 그 선물을 가져다 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스리톱에는 스털링, 카이 하베르츠, 메이슨 마운트가 포진하는 가운데 좌우측 윙백에는 벤 칠웰과 리스 제임스, 중앙 미드필더에는 마테오 코바시치, 은골로 캉테가 서는 그림이다. 또 스리백에는 영입이 유력한 세비야의 줄스 쿤데와 티아고 실바, 트레보 찰로바, 골문은 에두아르 멘디가 지킬 것으로 예상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